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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 계산기

여윳돈으로 대출을 미리 갚으면 이자를 얼마나 아끼는지, 수수료를 빼고도 이득인지 계산합니다.

36개월(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0원입니다

대출 약정서에 적힌 값을 넣으세요 (기본값은 5대 은행 평균 근사)

연간 무수수료 한도 (대부분의 주담대에 있는 조항)

매년 대출금의 일정 비율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습니다. 한도 안에서만 갚으면 수수료가 아예 0원입니다. 약정서에 없는 상품이면 비율을 0으로 두세요.

비우면 남은 잔액 기준(보수적)

그만큼 한도가 줄어듭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은행·상품마다 다르고 약정서 기준이 우선입니다 · 일부 상품은 연간 일정 비율까지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습니다 · 대출 실행일 기준 3년이 지나면 면제 · 참고용

계산 방법과 알아둘 점 (펼쳐 보기)▾

기간 단축 vs 월납 감소 — 은행이 묻는 질문

중도상환을 하면 은행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합니다. 같은 돈을 갚아도 결과가 크게 다릅니다.

기간 단축은 매달 내는 돈을 그대로 두고 대출을 빨리 끝냅니다. 원금이 빠르게 줄어 이자를 훨씬 많이 아낍니다.

월납 감소는 기간을 그대로 두고 매달 나가는 돈을 줄입니다. 당장 현금 흐름이 편해지지만, 대출을 오래 끌고 가므로 아끼는 이자는 적습니다.

이자만 보면 기간 단축이지만, 매달 빠듯하다면 월납 감소가 맞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위 계산기가 두 경우를 나란히 보여줍니다.

중도상환수수료 — 3년이 기준

수수료는 갚는 금액에 붙고, 시간이 갈수록 줄어듭니다. 계산식은 보통 이렇습니다.

수수료 = 상환금액 × 수수료율 × (남은 면제기간 ÷ 36개월)

그래서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0원입니다. 3년이 얼마 안 남았다면 기다렸다 갚는 쪽이 유리할 수 있어, 위 결과에 “몇 개월 더 기다리면 수수료가 0원”인지 표시합니다.

2025년 개편으로 수수료가 실비 기준으로 바뀌어 5대 은행 평균 약 0.65%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은행·상품마다 다르므로 약정서에 적힌 값을 넣으세요.

연 10% 무수수료 조항 — 수수료가 0이 되는 조건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에 매년 대출금의 10%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는 조항이 있습니다. 한도 안에서만 갚으면 수수료가 아예 0원이라, 이걸 모르고 계산하면 “수수료가 아까워 못 갚겠다”는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기준이 되는 금액은 보통 최초 대출금액이지 지금 잔액이 아닙니다. 3억을 빌려 2억이 남았다면 한도는 2천만원이 아니라 3천만원입니다. 계산기에 최초 대출금액을 넣으면 그 기준으로, 비워두면 잔액 기준(더 보수적)으로 계산합니다.

한도는 약정일 기준 1년마다 새로 생깁니다. 올해 이미 썼다면 그만큼 줄어드니 “올해 이미 갚은 금액”에 넣으세요. 한도를 크게 넘는 금액이라면 한도까지만 올해 갚고 나머지는 내년에 갚는 편이 수수료를 줄입니다.

비율과 조건은 은행·상품마다 다릅니다. 약정서에 없는 상품이면 비율을 0으로 두세요.

갚는 게 항상 이득인가

이 계산기는 대출만 놓고 계산합니다. 같은 돈을 예금이나 투자에 넣어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다면, 갚지 않는 쪽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4.5%라면 세후 4.5%를 넘는 수익이 기준입니다.

반대로 대출 상환은 확정 수익입니다. 투자 수익은 불확실하지만 아낀 이자는 확실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금리 수준과 위험을 감당할 여력에 달려 있습니다.

비상금까지 털어 갚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갚은 돈은 다시 빼 쓸 수 없고, 급전이 필요해지면 더 비싼 신용대출을 쓰게 됩니다.

이 계산기가 다루지 않는 것

변동금리 대출은 앞으로 금리가 바뀌므로 지금 금리가 유지된다는 가정입니다. 또 중도상환으로 소득공제(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가 줄어드는 효과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이자를 덜 내면 공제받을 이자도 줄어듭니다.

지금 대출을 더 싼 금리로 바꾸는 게 나은지 궁금하다면 주담대 갈아타기 계산기를 쓰세요. 갈아타기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드는 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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